조인트 사고 e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방식에 대해 다뤘다. 나는 몇억 벌었다 식의 가벼운 책이 많아서, 조금은 의심스러운 눈으로 읽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납득할 만한 이야기와, 깨우침을 주는 내용이 있어서 도움이 되는 내용은 흡수하자고 마음먹었다. 중간중간 비즈니스 교육? 자들을 위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 250p 정도로 가볍게 읽으면서 나름 느끼게 되는 점도 있어서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이 책을 집어 들게 한 '절판되었던 책을 몇 배가 되는 돈을 주고 구입해서 봤다', 'e비즈니스를 하려면 꼭 봐야 한다' 등의 마케팅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의심 많은 내가 책을 읽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도움은 되나 솔직히 그렇게 엄청난 내용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