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에세이] 사람은 고난의 크기만큼만 성장한다. 사람은 고난의 크기만큼만 성장한다. 무거운 무게만큼 근육이 성장하듯 사람은 고난의 무게만큼 성숙한다. 너무 무거워 깔려버릴 고난이 아니라면, 그것에 꺾이지만 않고 한 번만 들어 올릴 수만 있다면, 무리해서 찢어진 근육이 회복되어 더욱 강하고 멋져지듯이 당신은 더욱 강하고 멋진 사람이 된다. 고난이 왔음에 감사하다. @btfnp #등불작가 글, 작문 2022.06.02
[자작에세이] 욕심이라는 덫 욕심이라는 덫 비교에 무너지는 사람들 욕심이 부추겨 흔들리는 너와 나 스스로 흔들리고자 자만하는 사람만을 찾아가 자멸하기 위한 행보를 추앙한다. 급한 마음으로 스스로 올라간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무엇이 보일까? 온통 흔들리는 것들만 보인다. 곧 떨어질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줄타기를 서둘러 욕망하고 동경한다. 흔들리는 시야로 무엇이 제대로 보일까? 스스로 올라간 다리는 스스로 내려와야만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침착한 눈을 가진 그때야 비로소 무엇이 중요하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다. 선택은 분별이 가능한 다음에야 가능할 것이다. @btfnp #등불작가 글, 작문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