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다행이다. 전부 뒤집어야 되는데 이용자가 5명이라서, " 스타트업 마케팅은 론칭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it스타트업 서비스는 론칭이라는 개념은 흐리고 점진적 완성이란 말이 적당하다. 마케팅이 서비스 전부터 같이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단계별로 살펴보자. 1. 민망할 정도로 허접한 서비스일 때, 역시 작은 고객 풀로(0~50명) 테스트를 한다.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고, 고객이 애써 써놓은 글이나 사진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사고가 터진다. 오히려 마케팅이 잘 안돼서 이용자가 없는 게 감사할 지경이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 피드백을 받고, 수정 보완한다. 점차 고객의 풀도 늘어난다. 2.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또 다른 문제점과 필요 기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