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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속성
왜 그렇게 쫓았을까?
왜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말을 그렇게 순진하게 믿었을까?
욕심은 무한하고
삶은 유한한 것인데
무엇을 조절해야 했을까?
파랑새는 팔을 휘저을수록
더욱 도망치는 것을,
모든게 소진된 어깨 위
언제 그랬냐는 듯 앉아있는
너를 보고 깨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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