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자유를 위해 창업했는데, 5시간만 자면서 일해도 불안해.." 고통 속의 자유 - 번아웃이 오고, 사업을 접는 이유와 해결책 청운의 꿈을 품고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엄청나게 밀어부친다. 서비스도 나오고 사용자도 생긴다. 뭔가 되는것 같다. 자 이제 아예 정해진 자는 시간이 없다. 피곤해서 쓰러지면 자는거다. 고지가 눈앞이다! 사용자가 더 늘었다. 드디어 서광이 비추는 듯할 때 자는 시간을 더 이상 줄일 수가 없다. 먹는 것도 대충 허겁지겁 때운 지 몇 개월이 넘어가자 몸도 굼떠진것 같고, 피로에 절여져 있다. 이때, 생각못한 사고가 터진다. 서버 문제건, 고객 문제건 대처를 해야하는데, 여력이 없다. 지금 유지하는 거에만 힘을 쏟아도 부족하다.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