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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닦은 마케팅전략은 일당백의 전쟁영웅(영업인)을 만들어낸다.

J허브 2022. 8.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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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전쟁을 준비하고, 영업인은 전쟁터에 참전한다"

갈고닦은 마케팅 전략은 일당백의 전쟁영웅(영업인)을 만들어낸다.   


서비스가 완성되고 
본격적으로 세상에 우리의 서비스를 알려야 할 때가 됐다.

이른바 '영업전쟁', '허공에 돈 태우기'의 서막이다.
영업과 마케팅은 잘못하면 허공에 삽질하듯이
한도 끝도 없는 자본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결과는 나지 않는 어리둥절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케팅과 영업의 효과는 측정하기가 힘들다.
자본과 노력이 투자하자마자 결과가 '쑥쑥' 나오면 좋겠지만,

"효과가 있는건가?, 아닌가? 좀 더 태워야 하나? "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마케팅에게 속만 까맣게 타들어간다.

마케팅을 시작하기전 꼭 효과를 측정할만한 장치가 있어야 한다.
요즘 구글애널리틱스를 필두로 a/b테스트, 코호트 분석, 수요 폭포 등
다양한 마케팅 분석툴과 기법들이 존재하니,
마케팅에 들어가기전 꼭, 자기의 상황에 맞는
효과를 수치상으로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해놓고 시작해야 
망망대해에서 '이게 제대로 동작하는 건가? ' 하는 
고요한 공포와 마주했을때 패닉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우선 영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전 마케터들과 함께
영업전선에서 싸울 무기를 다듬어두어야 한다.

마케터들이 베타고객들과 서비스의 장단점 분석을 통해서,
영업 전사들이 필드에서 일당백으로 유능하게 싸울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논리와 매력을 다듬을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영업인들이 직접 뛰는 udt, 그린베레 라면
마케터들은 국방연구소 쯤 되겠다.
그러니 마케팅분석은 전쟁에 투입되기 전 미리부터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전쟁 나가야 되는데 이제 무기 뜯어놓고 연구 시작하면 
그저 시장의 사냥감과 조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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