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91

빠르고 효율적인 무한개선 사이클을 만들어라

스타타업의 mvp는 초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력, 자본, 실력 무엇하나 기존의 기업들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실력차와 규모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빠른 피드백에 기초를 둔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무한개선사이클을 만드는 것입니다. 1주에 2~3개의 개선 혹은 유입량을 5% 늘리기 위한 마케팅 기법 등등 소소한 부분에서부터 빠르고 효율적이고 자주 수정, 보완을 해나간다면 1~2년 후에는 빈틈없이 견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완성되어 있습것입니다.

공동창업자가 있더라도 51%지분을 가져야한다.

공동창업 시 공평하게 50%의 지분으로 시작하자는 말은 언뜻 듣기 좋은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스타트업의 크고 작은 위험에 직면했을 때, 누군가가 진두지휘하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일이 발생합니다. 결국 50:50의 지분은 공평이 아니라, 책임회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확실한 최종결정권자의 유무가 스타트업 전체의 결정속도와 생존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됩니다.

아이디어는 시동걸기 전에 정해야 한다.

일단 사무실을 얻고, 직원들을 고용하고 고정비가 나가는 상태에서는 본능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생각이나 시도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피봇을 해도 안정성이 검증받은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계획하게 됩니다. 최고의 선택은 처음 시도한 아이디로 성공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안 됐을 경우 피봇용 대체 아이디어 2~3개 정도도 필요합니다. 물에 빠지기 전에는 튜브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물에 빠진 후 에는 튜브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스타트업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고객타케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것은 본인의 본업이나 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하거나 필요로 했던 부분이 있었던 창업자이다. 서비스가 필요했던 부분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하고 꼭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난한도전

유난한 도전 . 토스는 여러번 실패하고 나온 아이디어였다.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깨달은 것은 대표가 좋아하는 것을 대중이 좋아한다는 착각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이었다. . 여러 실패를 통해 토스대표가 이것을 깨닫고 토스의 개발에 진입하기 전, 트위터나 페이스북 광고로 대중이 어느정도 반응하는지 측정하는 모습에서 무조건 열심히라는 막연함보다는. 필요한 부분에 맞게 선별적으로 열심히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됐다. . 책을 읽으면서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토스같은경우 멋진 회사 슬로건들이 많이 있었다. 분명 멋진 슬로건은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애사심을 키우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많았지만, 과연 이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회사의 '자율과 책임'정책(개인..

2023.04.22
반응형